교회학교성장연구소가 개최하는 '어캠'의 핵심가치는 절대적으로 교회학교의 실질적인 부흥에 있습니다.
만약 우리 교회학교의 한 아이가 청와대에 초청을 받아 대통령을 만나러 갔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다녀 온 후에 대통령과 만난 대화 내용과 대통령이 어떤 분이었는지 하나도 말하지 못하고 파란 지붕과 맛난 점심식사 멋진 경호원만 기억난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웃긴 일이 아닌가요?
기독교 캠프도 매한가지입니다. 이젠 부흥을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그만놀아줍시다. 놀아주다가 교회학교 50%시대가 되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은혜받읍시다. 할렐루야!
어캠은 교회학교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캠프를 다녀오는 부응해야 진정한 캠프입니다. 이렇게 노는 것도 노는 것이지만 어린이들의 찬양훈련, 기도훈련, 예배훈련을 구체화하였고 교사반은 트화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에 종교입니다. 기도도 체험으로 하나님의 영에 붙들어 터져 봐야 하고 구원의 감격도 성령님의 역사로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와야 합니다. 어캠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이 부분을 크게 일으키십니다.
캠프를 다녀온 후 예배가 달렸다는 고백을 가장 많이 듣는 캠프가 바로 어캠입니다. 달라져야 진짜 기독교 캠프입니다. 성격도, 생각도, 행동도 하나님을 생각하는 믿음의 태도도 확 달라져야 바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을 세라시며 꿈을 주셨습니다. 어캠의 가장 강력한 특징 중 하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꿈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일단 큰 꿈을 품게 해야 합니다. 꿈은 곧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라는 진정한 꿈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흥미로운 일에 자신을 던집니다. 버블쇼, 인형극, (여름)수영, (겨울)눈썰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로 교회에서 어캠을 홍보 할 때부터 어린이들의 마음을 끌 수 있습니다. 무지무지 재미있는데 아 행복해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은 바로 그 바탕에 구원이 있어서입니다.